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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태어난후

신생아 옷 추천과 종류별 장점 단점은?

by 2eel 2022. 10. 9.

 

신생아는 어떤 옷을 입힐까?

신생아 출산때부터 현재까지 입혔던 옷의 종류에 대해 정리를 했다. 가장 처음에는 배냇저고리를 입히고 30일정도 부터는 바디슈트를 주로 입히고 있다. 종종 상의+하의 조합을 입혔는데 귀찮은 상황이 많이 발생했다. (ex. 기저귀가 샌 경우..) 당분간은 사진 찍을때만 입히는게 좋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신생아 옷은 신축성이 있는게 좋은것 같다. 잘 늘어나야 갈아입을 때 수월하기 때문이다. 직접 보고 사면 좋겠지만 온라인으로 구매 시에는 재질을 확인하는게 중요할 것 같다. 

 

신생아 옷의 종류?

아기 옷은 아래와 같이 크게 4가지 종류가 있었고 저마다 생김새가 달랐다. 몇가지 옷을 경험해본 결과 각각의 특징들이 확실했고 아기의 시기마다 선택하는 것이 좋을것 같았다. 

 

  1. 배냇저고리 - 태어났을때 병원에서 부터 입는 저고리 형태의 옷이다. 끈으로 살짝 묶어서 쉽게 입고 벗을 수 있게 되어 있다. 길이가 길면 배냇 가운으로도 불린다. 상의만 있기 때문에 기저귀 교체가 매우 쉽다. 병원 ~ 조리원 ~ 집에서 30일 정도까지 사용 했다. (병원에서도 기본적으로 제공해주고 조리원에서도 제공해주기 때문에 따로 구매 하지는 않았다. 구매하지 않고도 받은 것으로만 4개가 된다.)

배냇저고리 (출처: 구글 이미지)

 

  1. 바디수트(바디슈트) - 상의 일체형으로 기저귀를 덮을수 있게 되어 있다. 상의가 일체형이다 보니 입고 벗는게 배냇 저고리 보다 힘들다. 또한 옷의 재질에 따라도 달라진다. 신축성이 좋은 옷은 잘 늘어나기 때문에 입고 벗는게 편하다. 또한 보통 기저귀 부분이 단추로 되어 있어서 기저귀 교체가 쉽다. (물론 배냇저고리 보다는 귀찮다.) 

바디수트 (출처: 구글 이미지)

 

  1. 상의+하의 - 성인 옷과 유사하게 상의 따로, 하의 따로 구성 되어 있다. 옷을 상의 따로 하의 따로 2번 입혀야 되기 때문에 가장 귀찮은 종류다. 하지만 디자인이 가장 많아서 본격적으로 예쁜 옷을 입힐 수 있다. 신생아 시기에는 특별한 날(50일, 100일 또는 사진 촬영 시)을 제외하고 입히면 기저귀 교환시 번거롭다. 

 

  1. 우주복 - 상의부터 하의까지 일체형으로 되어 있다. 이것 또한 귀여운 디자인이 많고 보온에도 효과적이라 밖에서 돌아다닐때 입기에 적합하다. 

우주복 (출처: 구글 이미지)

 

언제 어떤 옷을 입는게 좋을까?

눈송이는 태어났을때부터 약 30일 정도까지는 배냇저고리를 입히다가 목에 어느정도 힘이 생기고 키도 크고 나서는 바디슈트를 주로 입히고 있다. 아마도 돌 전까지 집에서는 계속 바디슈트를 입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 이후에도...?) 그렇다고해서 상의+하의, 우주복이 없는건 아니다. 곧 겨울이지만 가끔 외출할때를 대비해 두가지 옷 모두 구매를 했지만 평소 대부분은 집 안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자주 입지는 않는다. (기념 사진 촬영할 때만 입는다.)

 

아기 옷, 비싸다

이쁜 옷들이 정말 많은데 하나 둘 장바구니에 담다보면 10만원 20만원이 훌쩍 넘어간다. (이쁜 옷은 비싸다..) 3개월 ~ 6개월 정도만 입을텐데 지출이 큰것 같아서 자주 입는 옷들 위주로 구매하고 특별한 날에 입을 옷은 1~2개 정도만 구매 했다. 아기가 정말 하루가 다르게 크기 때문에 예산을 적절하게 나눠서 구매하는게 중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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